견본주택은 실물(현장)과 사이버(온라인)로 나눠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단지 소개는 물론 주변 생활환경 여건, 실물 견본주택에 전시된 세대별 유니트 등을 다양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분양 관계자는 “실물 견본주택 사전 예약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하며,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물 견본주택 내·외부에는 손소독제 비치, 견본주택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 비대면체온계가 준비돼 있고, 방문객을 위한 일회용 장갑도 지급한다.
오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인 ‘신목동 파라곤’ 단지는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은 153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 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물 견본주택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관해 직접 방문을 하지 않더라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목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