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이 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 공급하며 13일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에 이은 후속단지로, 최근 김포의 비조정대상 지역 유지와 함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대림산업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난 1차와 달리 소형으로만 평형을 구성해 젊은 실수요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앞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상향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계획,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인근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마송IC가 신설될 예정이다. ‘계양 강화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이다.
단지 반경 2㎞ 내에 위치한 대곶지구에는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교육국제화 특별구역 등을 유치해 4차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대곶지구(E-city) 복합도시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 500m 이내에는 단지 앞에 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 통진중, 통진고교가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마송5 어린이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남동측으로도 마송제3, 4호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세대 구성과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주거평면이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타석,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과 학생을 고려한 공유오피스겸 스터디룸, 마송택지지구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도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8일 이루어지며, 21~24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또한 대림산업은 복잡해진 청약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시장분석 정보와 부동산규제 관련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