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16년 종합대상 유공 표창에 이은 2회 수상으로 공공기관 역대 최초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해마다 '사회적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사회적 배려기업 생산 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법정 구매비율을 1%이상으로 설정해 전년도 달성비율보다 높게 설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장려 및 판로확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를 확대하여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