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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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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

공공기관 최초 대상 2회 수상, 사회적 책임실현 기관으로 공인

서울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16년 종합대상 유공 표창에 이은 2회 수상으로 공공기관 역대 최초라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은 2019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및 우선구매 금액 실적 등을 토대로 우선구매 활성화 공로가 있는 2개 기관을 보건복지부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해마다 '사회적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사회적 배려기업 생산 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법정 구매비율을 1%이상으로 설정해 전년도 달성비율보다 높게 설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장려 및 판로확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를 확대하여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