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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11월초까지 7000명 추가 감염"…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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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11월초까지 7000명 추가 감염"…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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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JP 모건 체이스는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8월말 최고조에 달한 후 11월초까지 약 7000명을 추가로 감염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타임스에 따르면, JP 모건 체이스의 보험 분석가들은 지난 20일 보고서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와 함께 진단 검사와 감염 의심자 추적으로 한국에서의 신규 감염 규모는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JP 모건은 지난 2월 한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3월에 1만 명으로 최고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