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전처럼 큰 장소에서 열리는 박람회 대신 해당 홈페이지에서 일대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00일 남은 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대입준비에 더욱 바빠진 수험생들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평소보다 2주 밀린 오는 9월 23~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원할하지 못했던 학사일정으로 불안한 수험생들은 이러한 대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는 가천대학교,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뿐만 아니라 거점국립대학인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희망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9월까지 상담을 완료한 수험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BHC치킨교환권을 증정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