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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따라 비상대응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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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따라 비상대응체제 전환

‘코로나19 교육지원 비상대책단 상황실’ 확대 운영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교육부의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에 따라 안정적 교육지원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확대‧재점검 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한다. 사진=EBS이미지 확대보기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교육부의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에 따라 안정적 교육지원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확대‧재점검 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한다. 사진=EBS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교육부의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에 따라 안정적 교육지원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확대‧재점검 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교육부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원할한 원격 수업을 위해 EBS는 지난 4월 온라인클래스 운영 당시 파악한 기능개선 필요사항 등을 보다 실효성있게 보완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각종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교육지원 비상대책단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구로 현장기술상황실 이날 오전 8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온라인클래스 상담을 전담하는 내부 전용창구를 개설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학습자 지원에 빈틈없이 대처한다.

EBS 관계자는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올해 11월 온라인클래스 화상 강의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