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틈새시장 공략에 '휘파람'....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커피얼음정수기'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청호나이스가 최근 휘파람을 부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자사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첫 출시된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휘카페 New 700, 휘카페 550)과 업소용 제품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휘카페' 시리즈는 출시 이듬해인 2015년부터 매년 약 2만여대가 꾸준히 판매되며 청호나이스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커피얼음정수기 편리성과 위생성 그리고 우수한 커피맛 등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 '휘카페'가 이제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캡슐종류를 꾸준히 늘려 사용자들에게 커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