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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7일간 ‘스페셜 콘텐츠’ 업데이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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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7일간 ‘스페셜 콘텐츠’ 업데이트 돌입

라그나로크 오리진[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오리진[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스페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라비티의 대표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 7월 국내 론칭 이래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 유저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포렌스 공략전'과 '신규 외형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렌스 공략전'은 제한된 시간 내 사냥터에 입장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PVP 콘텐츠다. 첫 번째 사냥터는 26일 점검 후부터 9월 1일 점검 전까지 오픈하며 해당 기간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Base 레벨 65 이상 유저들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냥터에서 사냥, 채집, PK 등 3가지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포인트 랭킹에 따라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PVP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교환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RO샵 내 5종의 외형 아이템도 추가된다. 외형 상점 및 카츄아 비밀마켓에서 파도의 노래, 마법일기, 킹포링모자 등 새로운 의상 및 머리장식 구매를 통해 유저들이 캐릭터 외관과 능력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아이돌룩, 세일러복 등 의상 아이템 일부는 판매가 종료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즐겨 주시는 이용자분들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