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협력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종합예술활동 지원 ▲보편적 학교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활용 및 협력 ▲문화예술부문 전문지도인력(예술인) 인력풀 정보 공유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과 2014년과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국악·무용·공예·사진·연극·뮤지컬·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명의 예술강사 인력풀을 보유하여 학교에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찾아가는 음악회·미술관·갤러리·교과서 예술여행 등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며,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보편적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