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속초시 조양동에 들어서는 ’속초 2차 IPARK‘가 화제의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79~156㎡ 유형 가구로 구성된다.
HDC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가구를 전체의 약 98%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속초 2차 IPARK‘가 부쩍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 차량 이동거리가 1시간 30분으로,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 거리도 단축된 ’반나절 생활권‘으로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수납공간 강화한 중소형 평면에 테라스·세대분리형 눈길 끄는 대형평면까지
오는 2022년 5월 입주 예정인 속초 2차 IPARK‘는 단지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고, 일조권을 고려한 동 배치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면적 79㎡ 타입은 3베이 구조로 통풍과 개방성이 고려됐고, 주방 바로 옆 침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113㎡ 이상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 125㎡ 두 타입은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세대분리형(세대통합형 선택 가능)으로 설계됐다.
단지 곳곳에는 중앙 잔디광장을 비롯한 그라스정원, 야생화정원으로 조경공간이 꾸며지며, 숲속놀이터, 언덕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연계된 공간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가구 첨단 시스템으로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HDC스마트 공기질관리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속초 중심지 조양동에 위치 '주거 선호도' 높아…KTX 속초역 예정 '개발 호재' 기대
’속초 2차 IPARK‘가 위치한 조양동은 속초시의 중심지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KTX)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단지 인근에 KTX 속초역 개통에 따른 개발 호재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KTX 속초역이 개통 되면 서울 용산역까지 1시간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속초고속터미널이 단지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속초 2차 IPARK‘는 높지 않은 청대산(해발 232m) 자락에 위치해 산을 중심으로 청초천,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이, 교육 인프라로는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시립도서관, 학원가 등이 가까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