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일본의 플라잉카 제조업체 스카이드라이브는 지난 25일 자사가 개발한 플라잉카 시제품 ‘SD-03’의 시운전을 도요타시에 있는 대규모의 ‘토요타 주행시험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후쿠자와 토모히로 스카이드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창업 2년만에 일본 최초의 유인 플라잉카 시운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플라잉카를 상용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드라이브는 토요타 주행시험장의 시운전에서 그치지 않고 그밖의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도 시운전을 시도할 계획이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