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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 원산지 가장한 업자 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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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 원산지 가장한 업자 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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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은 마스크 공적 공급이 종료되면서 마스크의 매점매석, 가격폭리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 원산지를 가장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전북경찰은 지난 2월부터 마스크 생산·판매업체 공급물량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는는 등 유통질서를 확보하기 위하여 특별단속팀을 운영중이다

최근, 전북경찰은 값이 싼 중국산 일회용 마스크를 수입하여 국내산 덴탈마스크로 표기된 박스에 옮겨 담아 재포장하는 방법으로 마스크 107만장의 원산지를 가장한 업자 3명을 검거하여 이중 1명을 구속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에서 마스크 시장 공급 상황을 악용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히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