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테슬라 (Tesla) 한꺼번에 12.57% 폭발 액면분할 첫 거래 + 배터리 데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Tesla) 주가가 무려 12.57% 급등했다.

액면 분할과 배터리 데이 효과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전기차 배터리 돌풍은 한국 증시에서 LG 화학-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등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액면분할 첫날 $498.32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55.64달러 비율로는 12.57% 오른 것이다

뉴욕증시 테슬라 마감주가 상황

Tesla, Inc. Common Stock (TSLA) Quote & Summary Data

$498.32* 55.64 12.57%

Key Stock Data

Best Bid / Ask$ 514.18 / $ 514.55
1 Year Target240.857

Today's High / Low$ 500.14 / $ 440.11

Share Volume116,294,575

50 Day Avg. Daily Volume74,090,623

Previous Close$ 442.68

52 Week High / Low$ 463.698 / $ 43.60

Market Cap464,338,876,502

P/E Ratio259.54

Forward P/E (1y)758.01

Earnings Per Share (EPS)$ 1.92

Annualized DividendN/A

Ex Dividend DateN/A

Dividend Payment DateN/A

Current Yield0 %

테슬라는 미국 시간 9월 22일 배터리 데이를 연다.

이 배터리데이에서 태슬라가 어떤 컨텐츠를 내 놓을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뉴욕증시 에서는 ▲ 전고체 배터리 ▲ 배터리 자체 생산 또는 중국 CATL 배터리로 전환 ▲ 획기적인 배터리 원가 절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물질로 대체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이 2배가량 늘어나고 폭발 위험이 없어 '미래 궁극의 배터리'로 꼽힌다. 테슬라가 최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인 연구개발(R&D)업체 맥스웰을 인수했다. 테슬라가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전고체 배터리 양산 계획을 내놓을 경우 세계 배터리 산업에 지각변동이 올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또 배터리 자체 생산(내재화)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맥락에서 '로드러너(Roadrunner) 프로젝트'로 불리는 배터리 자체 생산 사업을 이번 배터리 데이에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테슬라는 배터리 수명을 약 160만㎞로 크게 늘린 이른바 '100만 마일 배터리'를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과 공동 개발 중이다. 테슬라가 주요 공급선을 현재의 파나소닉·LG화학에서 CATL로 갈아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CATL이 주력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현재 주류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삼원계 배터리)와 비교하면 안전성이 높고 저렴하다.

첫거래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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