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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 파라곤' 1순위 청약 오늘 접수...3.3㎡당 평균 20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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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 파라곤' 1순위 청약 오늘 접수...3.3㎡당 평균 2060만원

9일 당첨 발표, 21~25일 정당계약...소유권 등기 뒤 전매 가능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2동에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의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2동에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의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의 1순위 청약 접수가 1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21~25일 닷새간이다.
‘신목동 파라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단지인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153가구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59㎡ A·B타입 128가구 ▲74㎡ 96가구 ▲84㎡ A·B타입 75가구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 뒤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경전철 목동선(예정), 서부선 경전철(공사중)이 완공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목동 파라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아파트로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가 다양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변과 큰 시세차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면서 높은 청약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