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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95회 박인환, 김비주 출생의 비밀 숨긴 신정윤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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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95회 박인환, 김비주 출생의 비밀 숨긴 신정윤에 격분

이아현, 조순창 의심 시작…김비주, 박신우 앞에서 오열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95회에는 부영감(박인환)이 가온의 출생의 비밀을 숨긴 둘째 부설악(신정윤)에게 격분한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9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95회에는 부영감(박인환)이 가온의 출생의 비밀을 숨긴 둘째 부설악(신정윤)에게 격분한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95회 예고 영상 캡처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95회에는 부영감(박인환 분)이 가온(김비주 분)의 출생의 비밀을 15년이나 숨겨온 둘째 아들 부설악(신정윤 분)에게 분노를 폭발한다.

공개된 '위험한 유산' 9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가온이 자신을 찾아다니는 막내 삼촌 부한라(박신우 분)를 보고 도망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극 초반 가온에게 유난히 각별했던 부영감은 그가 설악의 친딸이 아니라는 진실이 버겁기만 하다.

이에 부영감은 설악에게 "15년 동안을 속여"라며 분노한다. 그러자 부설악은 "가온이 제 딸입니다. 그것은 변함없습니다"라고 주장한다.

부영감에게 가온의 출생의 비밀을 밝힌 이청아(정서하 분)는 설악에게 "가온이 찾았어?"라고 전화로 묻는다. 설악은 "가온이 걱정한다는 게 그런 짓을 해"라며 출생의 비밀을 떠들고 다닌 청아에게 화를 낸다,

설악이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에 방황하던 가온은 자신을 찾아다니던 삼촌 부한라와 마주치자 도망간다.

먼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던 가온은 알바를 하는 이장원(이일준 분)에게 "이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고 선을 긋는다.

가온은 편위점을 찾아온 부한라를 보자 "나도, 삼촌도 가족이 다 속은 거다"라며 설악의 친딸이 아니라고 소리친다.
한라는 가온이 자신을 밀치고 도망치자 "부가온"이라고 고함을 지른다. 갈 곳이 없는 가온은 한라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신애리(김가연 분)는 "정말 가온이 데려간다고 하면 어떻게"라며 가온 생모 청아의 향후 행동을 걱정한다.

한편 윤민주(이아현 분)는 점점 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의 수상함을 느낀다.

앞서 방송에서 윤민주는 계옥(강세정 분)이 데스크에 올려둔 차정건 주민등록증을 발견하고 의아해하면서 자신의 핸드백에 몰래 넣어두었다.

그럼에도 민주는 "공계옥은 이 집에서 못 버티고 나갈 수도 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정건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계옥은 주방장 차정건이 언니 공소영(김난주 분) 전남편 이경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