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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지지 하디드, D라인 만삭 사진 추가 공개…9월 출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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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지지 하디드, D라인 만삭 사진 추가 공개…9월 출산 임박

패션 모델 지지 하디드(25)가 1일(현지 시간) 만삭의 임신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패션 모델 지지 하디드(25)가 1일(현지 시간) 만삭의 임신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9월 출산이 임박한 패션 모델 지지 하디드(25)가 만삭의 D라인 임신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앞서 지지 하디드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임신 사진을 게재했다.
'페이지식스'는 1일(이하 현지 시간) 지지 하디드가 출산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놀라운 새로운 출산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6일 지지 하디드는 출산 패션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 이 사진에는 젖먹이처럼 보이는 흰색 가운에 아기를 임신한 실루엣을 시스루 미니로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만삭의 지지 하디드는 지난달 31일과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26일 촬영장에서 담은 스냅 사진과 비하인드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디드가 연한 올리브색 브랜든 맥스웰 가운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청바지와 흰색 탱크톱을 입은 캐주얼한 모습으로 D라인 배를 과시하는 상반된 포즈가 들어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지난달 26일 트위터를 통해 한 팬에게 카메라 앞에 다시 서게 된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디드는 "사진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고 [가브리엘라 카레파 존슨(스타일리스트)과 사진작가 루이지 & 랑고]가 정말 나를 위해 그렇게 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디드는 "하지만 분명히 정상적으로 일하는 것보다 더 피곤했다"라고 말했고 전했다.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지난 7월 하디드는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 가수 제인 말리크(27)와 펜실베이니아 시골에서 격리 생활을 하면서 조용하게 임신 기간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언급하며 "분명히 나의 임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바로 내가 가족과 친구들과 따로 나눌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고 느낀 이유야"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지 하디드는 "나는 임신 사진을 많이 찍어서 친구들과 가족에게 보냈고 정말 귀엽고 흥미진진했다. 나는 그것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것들을 공유하겠다. 난 그저 그렇게 하려고 서두르지 않을 뿐이야... 그리고 난 임신 중에 매일 일어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아. 예를 들어, 귀엽게 보이거나 뭔가를 게시해야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아"라고 전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와 예비 아빠 제인 말리크는 2015년부터 28개월 동안 교제했으며 2018년 결별했다. 두사람은 만남과 결별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 제인 말리크가 지지 하디드에게 먼저 연락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