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다섯 번째 편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점심 장사가 시작된 후 오픈 이래 처음 겪는 상황에 사장이 당황해하자, 지켜보던 백종원은 장사를 돕기 위해 2MC를 긴급 투입했다.
이후 점심 장사를 마치고 돌아온 MC 김성주는 "촬영 전 점심 5만원 판매하다가 지금은 점심 장사만으로 31만원이 됐다"며 무려 6배나 오른 매출에 감탄했다.
한편, 앞서 백종원에게 말만 앞서는 태도를 지적받았던 '닭강정집' 젊은 남자사장들은 최근 차분해진 모습을 보여 3MC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에게 지적 받은 닭강정집 사장들은 일주일간 문을 닫고 돌아가 재료 공부부터 소스 연구까지 다시 하는 등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고. 달라진 모습에 감동한 백종원은 기존 닭강정에 매콤함을 더한 새로운 닭강정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밖에 지난주 '피자 장인' 규현의 활약으로 파브리치오 셰프 솔루션 맛을 되찾은 'NO배달피자집'에는 백종원이 찾아가 마지막 당부의 말과 손님 응대법 등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