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에서는 종로 통삼겹 항아리 바비큐+닭갈비를 찾아간다.
'이PD가 간다' 코너에서는 당나귀 농장 일일 일꾼 편으로 이천 <스카이밀크팜>을 둘러본다
'엄마는 슈퍼우먼' 코너에서는 70년 전통 수구레 엄마 편으로 창녕 이방시장 <우너조할매수구레집>의 특별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맛의 정석]
■ 봉탁 항아리 바베큐
인사동 항아리 숙성 바비큐 전문점으로 '통삼겹 항아리 바비큐+닭갈비'로 전파를 탄다. 통삼겹살과 닭갈비, 꼬꼬살, 더덕이 함께 나오는 항아리 수제 바비큐 1만7000원이다. 그밖에 수제닭갈비 1만2000원, 순메밀코다리막국수 9000원 등이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3 (인사동 152)
[인생 역전의 맛]
압도적인 비주얼의 바닷가재 해물탕으로 반지하를 탈출한 부평 맛집이다. 대표메뉴 랍스터해물탕(중) 8만원, 해물탕(중) 6만원이다. 1, 3주 화요일 휴무.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111-1 (부평동 523-21)
[이PD가 간다]
■ 스카이밀크팜
이천 당나귀 농장으로 방송 출연마다 성별 논란이 일고 있는 이PD가 당나귀 농장 일일 일꾼으로 나선다.
-위치: 경기 이천시 호법면 동산로 154
[엄마는 슈퍼우먼]
■ 이방시장 원조 할매 수구레집
70년 전통 수구레 엄마로 소개되는 창녕 이방시장 맛집이다. 이방시장은 매달 4일과 9일 열리는 5일장이다. 91세 김옥련 할머니와 딸 성정숙씨가 5일 장마다 수구레국밥 맛을 선보인다. '수구레'란 소의 안쪽 껍질에 해당하는 부위로 소의 가죽과 고기 사이의 아교질처럼 보이는 흰색 근육이다. 수구레국밥과 수구레국수, 추어탕이 시그니처 메뉴다.
-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943-1
다양한 전국 이색 음식을 둘러보는 KBS2TV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