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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가족을 위한 미니밴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을 혼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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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가족을 위한 미니밴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을 혼자 탔습니다.

[리얼시승기]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온 가족이 반할 착한 아빠 차' 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리얼시승기]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온 가족이 반할 착한 아빠 차' 사진=글로벌모터즈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18일 2014년 3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4세대 카니발'을 내놨다.
카니발은 국내 유일의 미니밴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누려왔다. 신형으로 완전변경(풀체인지)이 이뤄져 한층 고급스럽고 다재다능해졌다.

4세대 카니발은 3.5리터 가솔린과 2.2리터 디젤 2가지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을 제공한다.

3.5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낸다. 2.2리터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카니발은 7인승과 9인승, 11인승 세 가지로 판매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7인승(25%)과 9인승(70%)을 계약한 비율이 높았다.

3.5리터 가솔린 모델 승차정원·등급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레스티지 3160만 원(9·11인승) △노블레스 3590만 원(9·11인승), 3824만 원(7인승) △시그니처 3985만 원(9·11인승), 4236만 원(7인승)이다. 2.2리터 디젤 모델은 120만 원(9·11인승, 7인승은 118만 원)이 추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지난달 25일 4세대 카니발을 직접 시승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