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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로 댄 해밀턴 전 북유럽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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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로 댄 해밀턴 전 북유럽 사장 선임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댄 해밀턴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이 선임됐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댄 해밀턴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이 선임됐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는 댄 해밀턴(Dan Hamilton)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을 디아지오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호주 태생인 댄 해밀턴 대표이사는 2011년 디아지오에 입사한 후 인도, 중국, 일본 등을 거쳐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19년부터 최근년까지 디아지오 북유럽 수장으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강한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샘 피셔(Sam Fischer)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한국 시장을 이끌어준 이경우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댄 해밀턴 대표이사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아지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고객과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큰 성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