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시장분석회사 CMR (CyberMedia Research)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7%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과 원플러스는 각각 26%, 15%를 차지했다.
Anand Priya Singh CMR분석가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 폰 산업은 어려운 시기였다"면서도 "프리미엄 스마트 폰 부문은 영향이 가장 적은 부문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Amit Sharma CMR분석가는 "프리미엄 스마트 폰 부문의 소비자 수요가 2020년 상반기에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 성장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