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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권리세 사망 6주기, 23세 꽃다운 나이 안타까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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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권리세 사망 6주기, 23세 꽃다운 나이 안타까운 별

7일 故 권리세 사망 6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일 故 권리세 사망 6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故 권리세 사망 6주기를 맞아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서브보컬로 활약했던 권리세는 2014년 9월 7일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故 권리세 사망 6주기'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고인을 추모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권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이며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과,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2010년 MBC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 TOP 12까지 진출했다.

권리세는 이듬해인 2011년 6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같이 출연했던 동료 데이비드 오와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이후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에 활동명 '리세'로 합류,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다음해인 2014년 9월 4일 대구에서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승합차가 빗길 과속운전으로 주행 중 뒷바퀴가 빠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23살로 생을 마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