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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순서] 10호 하이선-11호 노을- 12호 돌핀- 13호 구지라, 기상청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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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순서] 10호 하이선-11호 노을- 12호 돌핀- 13호 구지라, 기상청 오늘날씨

태풍 하이선에 이어 북한 이름 태풍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은 태풍 하이선 경로  이미지 확대보기
태풍 하이선에 이어 북한 이름 태풍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은 태풍 하이선 경로
태풍 하이선이 물러가면서 이번에는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이 비상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태풍 순서는 10호 하이선- 11호 노을-12호 돌핀-13호 구지라로 되어 있다. 오늘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울 인천 수원 춘천 강릉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는 조금씩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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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노을은 북한에서 만든 이름이다.

다음은 2020년 태풍 이름과 순서

제 1호 태풍 - 봉퐁 (VONGFONG) 마카오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말벌을 뜻함

제 2호 태풍 - 누리 (NURI)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앵무새를 뜻함 2002년에 한반도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힌 '루사'가 똑 거론되어 교체된 이름.

제 3호 태풍 - 실라코 (SINLAKU)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 전설 속의 여신을 의미.

제 4호 태풍 - 하쿠핏 (HAGUPIT)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 채찍질을 의미
제 5호 태풍 - 장미 (JANGMI) 한국이 제출한 태풍의 이름, 장미를 뜻함 다.

제 6호 태풍 - 메칼라 (MEKKHALA)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 천둥의 천사를 의미

제 7호 태풍 - 히고스 (HIGOS)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 무화과를 의미.

제 8호 태풍 - 바비 (BAVI)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 산맥의 일종

제 9호 태풍 - 마이삭 (MAYSAK)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일종.

제 10호 태풍 - 하이선 (HAISHEN)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 바다의 신을 의미.

제 11호 태풍 - 노을 (NOUL)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노을을 의미.

제 12호 태풍 - 돌핀 (DOLPHIN)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 돌고래를 의미.

제 13호 태풍 - 구지라 (KUJIRA)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 별자리의 고래자리를 의미.

제 14호 태풍 - 찬홈 (CHAN-HOM)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한 종류

제 15호 태풍 - 린파 (LINFA)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 연꽃

제 16호 태풍 - 낭카 (NANGKA)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 열대과일의 카눈

제 17호 태풍 - 사우델 (SAUDEL)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이름,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부하(추장 사우델로르)를 의미 .

제 18호 태풍 - 몰라베 (MOLAVE)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 가구 제작용 나무의 일종

제 19호 태풍 - 고니(GONI) 한국 에서 제출한 이름, 백조를 의미

제 20호 태풍 - 앗사니 (ATSANI)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 번개

제 21호 태풍 - 아타우 (ETAU)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 폭풍 구름.

제 22호 태풍 - 밤꼬 (VAMCO)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강의 이름

제 23호 태풍 - 크로반 (KROVANH)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일종

제 24호 태풍 - 두쥐안 (DUJUAN)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 진달래

제 25호 태풍 - 수리개 (SURIGAE)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솔개

제 26호 태풍 - 초이완 (CHOI-WAN)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 색깔있는 구름

제 27호 태풍 - 고구마 (KOGUMA)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 별자리의 작은곰자리. 한국의 음식 '고구마'와는 다름.

제 28호 태풍 - 참피 (CHAMPI)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 꽃 참피(백련화)​

제 29호 태풍 - 인파 (IN-FA)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 불꽃놀이

제 30호 태풍 - 츰파카 (CEMPAKA)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플루메리아 식물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7일 저녁 북한 동부지역을 강타한 뒤 소멸했다. 오후 내내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강원도 등 동부지역 도로와 거리 곳곳이 침수됐고 가로수가 뿌리째로 뽑히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태풍 10호는 (함경남도) 단천시 부근으로 상륙해 북상하던 중 양강도 백암군 부근에서 저기압으로 약화했다"며 태풍 소멸 소식을 전했다. 북한은 태풍이 저기압으로 약화해 소멸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영향권 내 있어 8일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고, 특히 함경북도 해안지역에는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도로 등이 크게 침수됐던 강원도 원산시는 또 다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다.

화요일인 8일은 오전까지는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서울 인천 수원 춘천 강릉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 전국 곳고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후 들어 중부지방은 비가 그치겠다. 전라도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도 5㎜ 내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나쁨'이다.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도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