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남문방면 드라이브 스루 부스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이용 가능한 메뉴로는 광어회(중 500g 실수량기준, 4만 원), 홍어회(250g 실수량기준, 1만 원)·무침(1kg, 2만5000원), 전복(6마리 11미 기준 2만 원), 새우(750g, 1만8000원)로 전 품목 국내산 수산물로 구성했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시장 상인을 위해 이번 행사를 다시 열게 됐다”며 “향후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뿐만 아니라 수집과 분산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와 어민을 위한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