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8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1%로 하향조정했다.
또, 경기 회복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지만 민간소비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으로 3분기 말까지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은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올해 추가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