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10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청아는 설악을 위협하려고 친딸 부가온(김비주 분)의 친권반환 소송을 준비한다.
설악은 "역공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계옥을 응원한다.
그런데 이청아가 계옥의 기자회견 장소에 나타나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히며 설악과 계옥을 걸고 넘어진다. 청아는 설악이 계옥과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둘이 어떤 관계인지 아시나요?"라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폭로한다.
기자들은 "그 말이 사실인가요?"라며 설악과 계옥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한편, 부가온은 장원(이일준 분)에게 계옥과 설악이 사귄다고 전한다. 장원이 "너의 아빠가 우리 이모랑?"이라며 놀라자 가온이 "둘이 좋아한다고"라고 말한다.
이어 가온은 장원에게 "나랑 같이 살재. 셋이"라며 계옥과 설악이 결혼할 수 도 있다고 전한다.
한편 정건은 내연녀인 윤민주에게 여기서 그만두자고 말한다.
부영감에게 수상한 버섯을 먹인 정건은 민주에게 "우리 여기까지만 해요"라고 말한다.
이후 윤민주는 휴대폰으로 불륜 영상을 전달 받고 기함하면서 '차정건. 너지'라며 영상을 보낸 인물로 정건을 의심한다.
말미에 정건이 육수실에 몰래 들어간 것을 부영감이 발견하고 충격 받는다. 부영감은 "정건이. 니가 여길 어떻게"라며 흥분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계옥은 정건이 언니 공소영(김난주 분) 전남편 이경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