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검은 사막’ 펄어비스, 이번엔 ‘김’이다…‘김은 사막’ 이색 조합 이벤트 눈길

공유
0

‘검은 사막’ 펄어비스, 이번엔 ‘김’이다…‘김은 사막’ 이색 조합 이벤트 눈길

펄어비스 검은사막 X 광천김 ‘김은사막’ 출시[사진=펄비어스]이미지 확대보기
펄어비스 검은사막 X 광천김 ‘김은사막’ 출시[사진=펄비어스]
추석을 앞두고 게임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펄어비스가 이색적인 조합의 이벤트로 눈길을 모은다.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이 이번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가공 포장식품 ‘김’과 조합시키면서다.

그간 치킨에 이어 껌, 피자. 커피 등과 이색적인 협력 이벤트를 진행해 온 펄어비스는 사용자들로부터 ‘신선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9일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과 손잡고 ‘김은사막’을 출시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김은사막’은 광천김을 ‘사막의 열기로 바싹 구웠다’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김은사막’은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도시락용 김 16봉과 20봉 2가지로 제작됐으며, 11번가를 통해 이날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0일 ‘펄어비스 스토어’ 및 ‘오픈 마켓’, 소셜, 종합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은사막’을 구매하면 ‘검은사막 광천김 제휴 상자’ 및 ‘검은사막 모바일 행운상자’ 쿠폰을 5장씩 지급한다. 검은사막 광천김 제휴 상자를 개봉하면 영롱한 생명의 연금석, 금괴 상자,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등 29종 아이템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행운상자는 태고 장신구, 전설 의상 세트, 6세대 반려동물을 포함한 18종 아이템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이색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주 업데이트된 ‘검은별 투구’ 제작에 필요한 망령의 기운과 균열의 잔재 획득 기회가 이벤트 기간 확대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