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다시 살아난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폭발, 테슬라 애플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공유
1

다시 살아난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폭발, 테슬라 애플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국제유가 급등, 코로나 백신 조기 개발 제약바이오+ 기술주 후끈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살아났다.

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 ↑가 크게 오르고 있다.
테슬라 애플 화이자 기술주와 제약바이오주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낙폭을 크게 줄였다. 제약바이오 주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길수 있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끌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52M
NASDAQ Composite 11189.60 +341.91 3.15%
Nasdaq-100 Index 11447.03 +378.77 3.42%
DOW INDUSTRIALS 28188.79 +687.90 2.50%
S&P 500 3421.35 +89.51 2.69%
RUSSELL 2000 1528.5185 +23.9272 1.59%
S&P MIDCAP 41.1214 UNCH
NYSE COMPOSITE 12935.635 +247.5619 1.95%
이날 뉴욕증시는 기술주 주가 반등으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한동안 크게 떨어졌던 애플과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나스닥은 최근 3거래일 동안 10% 이상 하락했으나 이날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테슬라와 애플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는 10월 중순 또는 11월 초께 백신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준비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화웨이 2차 규제 시점이 다가오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은 여야간의 대립속에 표류하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15% 올랐다. 국제유가도 반등했다.
|
한편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임상시험이 부작용 가능성 문제로 일시 중단된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3상 임상시험에서 별다른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상파울루 대학이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지원자 5천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상파울루 연방대학은 성명을 통해 "지원자 가운데 상당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까지 이뤄졌으며 기대한 만큼 성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의 질환 발병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백신 후보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이 일시 중단될 것에 대해서는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임상 연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