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3단계 임상시험을 9일(현지시간) 시작했다.
그는 "말 그대로 10일 만에 거의 3만1000명을 모집했다"고 강조했다.
아나스타샤 라코바 모스크바 부시장은 임상 지원자들이 첫 번째 접종 이후 21일 이내에 같은 백신을 2차로 맞게 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번 주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스푸트니크V를 보급했다.
최근 몇 주 동안은 국영기업 임원, 각료, 시 관계자와 당 지도부 등에게 접종했다.
무라슈코 장관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스푸트니크V를 접종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