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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니콜라 (Nikola) 15.34%↓ 대폭락 , GM 수소차 vs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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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니콜라 (Nikola) 15.34%↓ 대폭락 , GM 수소차 vs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미국 뉴욕증시 니콜라 마감 주가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니콜라 마감 주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니콜라 (Nikola) 주가가 15.34%↓ 대폭락했다.

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GM 수소차 동맹 으로 하루 전 크게 올랐던 니콜라 주가는 이날 무려 15.34% 떨어졌다.
GM 수소차 보다는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에 뉴욕증시의 관심이 더 컸다.

다음은 뉴욕증시 니콜라 (Nikola) 마감주가
NKLA Nikola Corporation Common Stock (NKLA) Quote & Summary Data
$42.37* 7.68 15.34%
Best Bid / Ask$ 42.32 / $ 42.34
1 Year Target46
Today's High / Low$ 50.15 / $ 42.31
Share Volume51,074,925
50 Day Avg. Daily Volume20,798,035
Previous Close$ 50.05
52 Week High / Low$ 93.99 / $ 10.19
Market Cap16,057,422,470
Annualized DividendN/A
Ex Dividend DateN/A
Dividend Payment DateN/A
Current Yield0 %

뉴욕증시에서는 22일로 다가오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는 9월 22일 배터리 데이를 열고 새로운 2차전지(배터리) 기술을 공개한다. ▲ 전고체 배터리 ▲ 배터리 자체 생산 또는 중국 CATL 배터리로 전환 ▲ 획기적인 배터리 원가 절감 등이 주요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그중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물질로 대체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이론적으로 에너지 용량이 2배가량 늘어나고 폭발 위험이 없어 뉴욕증시에서는 '미래 궁극의 배터리'로 꼽힌다.

테슬라는 그간 배터리 자체 생산(내재화)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런 점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 사업을 이번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가 이번에 내놓을 핵심 아이템으로 원가를 줄인 배터리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원가를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 경쟁이 가능한 kWh당 100달러(약 12만원) 이하 수준으로 낮춘 배터리를 공개, 가격 면에서도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추월하는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