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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카티스템의 매출 성장과 일본 임상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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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카티스템의 매출 성장과 일본 임상 진행중

신영증권 2020년 카티스템에 대해 해외 임상에 관심가져야 할 한 해

메디포스트는 국내 대표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이다. 메디포스트는 2000년 설립하여 2005년도에 코스닥 상장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2012년 세계최초로 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연골결손 무릎치료제)관련 KFDA 허가를 득하여 2020년 상반기까지 550개 이상의 병원에서 1만7000건이상의 치료건수에 달성했다.
2019년 기준 매출 비중은 제대혈 은행사업 49%, 줄기세포치료제 30%, 그외 임산부 등으로 여성전문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을 펼쳐왔다.

신영증권 이명선 애널리스트는 2020년은 카티스템에 대한 해외 임상에 관심가져야 하는 한 해라고 제시했다. 카티스템은 국내 출시 이후 미국과 일본 진출을 위한 임상을 진행중이다.

미국은 임상 2상을 생략하고 3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일본은 VICX테라뷰틱스와 설립한 합작사 에바스템에서 연내 다리 교정술이 필요한 K&L 2-4 등급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개시예정이다. 아울러 K&L 2-3등급 대상 임상 3상 PreIND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2상 개시와 함께 에바스템으로부터 마일스톤 수령이 예정되면서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카티스템의 적응증을 무릎에서 발목관절염으로 확대하고, 투약 편이성을 높힌 주사형 무릎관절염 치료제(SMUP)를 개발했다.

아울러 기관지폐이형 치료제(뉴모스템, 국내 2상, 미국 1/2상 종료, 2024년 조건부허가 목표), 알츠하이머치료제(국내 1/2a상 종료, 미국 1/2a 승인) 등을 개발중이다.

메디포스트(코스닥 078160 MEDIPOST Co., Ltd.)의 최고경영권은 양윤선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0년 6월 26일이고 상장일은 2005년 7월 29일이다. 사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239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4번길 2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 예교지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이다.

주요품목은 치료제(제대혈 조혈모세포,백혈병,혈액암),충치진단제,콜라겐,피부접합용 접합기 제조,개발 등이다.

메디포스트는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6월 세포치료요법과 관련된 백혈병 등 혈액암의 골수이익 대체기술 개발과 줄기세포치료제의 기술개발과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5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를 확보했다. 카티스템 뉴로스템 뉴모스템 등 파이프별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경쟁력 보유 업체다.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인 셀피움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메디포스트의 업황은 외형 성장에도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제대혈 부문의 확대와 건강기능식품 판매 호조,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판매 부분의 성장에 따라 화장품사업 양도에 따른 기타 매출 축소에도 외형은 전년대비 성장했다.

원가율 관리와 화장품영업양수도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경상개발비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폭이 전년대비 확대됐다. 이로 인해 기타수지의 저하, 법인세 발생으로 순손실이 확대됐다. 시장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제대혈부문 성장과 세포치료제 사업의 호조, 코로나19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수요 확대로 외형 성장을 통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