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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결혼식 연기, 예비신부는 연하 미모의 승무원…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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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결혼식 연기, 예비신부는 연하 미모의 승무원…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비공개

그룹 '신화' 멤버 전진(39)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신화' 멤버 전진(39)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MBC 제공
그룹 '신화' 멤버 전진(39)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진이 오는 13일 예정됐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진 결혼식 일정을 전면 비공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진은 오는 13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이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하게 됐다.

전진 예비신부는 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연애 3년차라고 밝힌 전진은 "첫 눈에 반했다"며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진 연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전진은 1998년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전진은 리더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