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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알렉 볼드윈-힐라리아 부부, 득남…5남매 다둥이 가정 화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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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알렉 볼드윈-힐라리아 부부, 득남…5남매 다둥이 가정 화목 과시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62)과 힐라리아 볼드윈(36) 부부가 지난 8일 다섯번 째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62)과 힐라리아 볼드윈(36) 부부가 지난 8일 다섯번 째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62)과 힐라리아 볼드윈(36) 부부가 최근 다섯 번째 아들을 얻었다.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 시간) 알렉 볼드윈과 힐라리아 볼드윈 부부가 다섯 번째 아이를 안고 "남자 아이야.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어"라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알렉 볼드윈은 26세 연하의 힐라리아 토마스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만인 2012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이미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알렉 볼드윈은 전 부인 킴 배이신저와의 사이에 딸 아일랜드를 두고 있어 이제 여섯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알렉 볼드윈-힐라리아 볼드윈 부부. 사진=게티이미지/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알렉 볼드윈-힐라리아 볼드윈 부부. 사진=게티이미지/연합

팟 캐스트 공동 호스트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힐라리아는 9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어젯밤에 아기가 생겼다. 그는 완벽했고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 이름을 기대해주세요"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알렉 볼드윈 또한 2시간 후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스페인어로 "다섯 번째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환호하면서 "힐라리아 볼드윈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힐라리아는 지난 해 4월에 한 번, 11월에 또 한 번 두 번의 유산을 경험 한 후 지난 4월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1985년 영화 '포위된 사랑으'로 데뷔했다. '마이애미 블루스'(1990) 등을 비롯해 '맨 인 블랙3'(2012), '보스 베이비'(2016) 등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과 2018년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Mission: Impossible – Fallout)에서 앨런 헌리 역으로 활약했다.

알렉 볼드윈과 다섯째를 임신한 힐라리아 볼드윈이 네 자녀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인스카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알렉 볼드윈과 다섯째를 임신한 힐라리아 볼드윈이 네 자녀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인스카그램 캡처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