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이진아, 서현석x남이안에 합가 종용

공유
0

[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이진아, 서현석x남이안에 합가 종용

길정우, 김형범 집 부적응…김성일, 이재황 팔아 투자사기 사고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94회에는 최은자(이잔아)가 이태우(서현석)와 오순정(남이안)에게 집으로 들어와서 살라며 합가를 종용하는 가운데 오만식(김성일)은 석준(이재황)이 LX그룹 회장 아들임을 알고 지인들에게 투자사기극을 벌인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94회에는 최은자(이잔아)가 이태우(서현석)와 오순정(남이안)에게 집으로 들어와서 살라며 합가를 종용하는 가운데 오만식(김성일)은 석준(이재황)이 LX그룹 회장 아들임을 알고 지인들에게 투자사기극을 벌인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예고 영상 캡처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94회에는 최은자(이진아 분)가 오순정(남이안 분)에게 태우(서현석 분)와 함께 집에 들어와서 살라며 합가를 종용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9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남동 강석환(김형범 분) 집으로 들어온 민호(길정우 분)는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한다.
석환은 민호의 방을 안내해 준 뒤 "이제 내가 니 아빠고 여기가 니 엄마야"라며 이은주(문보령 분)를 소개한다. 그렇지만 민호는 낯선 한남동 집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갈등을 고조시킨다.

한편, 최은자(이진아 분)는 "엄마가 결혼허락 안 해주면 우리끼리 결혼할 거야"라는 아들 이태우(서현석 분)의 말에 불안해한다.

은주는 "태우 절대 결혼 시키지 마"라며 오만식(김성일 분)이 사기꾼이라고 강조한다. 은주는 또 "끼고 살면서 태우한테서 돈 뜯어낼지 누가 알아"라며 최은자에게 태우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라고 한다.

이에 은자는 서계동 순정의 집으로 찾아가 엿보기까지 한다.

최은자가 보고 있는 줄 모르는 태우는 "드셔보세요"라며 고기 쌈을 싸서 만식의 입에 넣어준다.

태우가 만식의 입에 쌈까지 넣어 주는 모습을 본 최은자는 헛웃음을 웃으며 기가 막혀한다.
이후 은자는 순정과 태우를 집으로 불러들인 뒤 "오순정 너도 같이 들어와"라고 강요한다.

최은자는 "일 년 살다 둘이 잘 맞는 것 같으면 그 때 결혼해"라며 태우와 순정에게 꼼수를 부린다.

한편, 오만식은 석준(이재황 분)이 LX 그룹 아들임을 알고 또다시 사고를 친다.

만식은 필정(현쥬니 분)을 만나러 집으로 온 석준을 보고 "그럼 자네도 LX그룹 회장 아들이란 말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만식이 "그걸 왜 이제 얘기 해"라고 화를 내자 순정이 만식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후 만식은 석준과 사진을 담은 뒤 지인들에게 "우리 애가 LX 그룹 며느리가 된다"며 투자사기 사고를 친다.

민호가 석환의 집에 적응 하지 못하고 필정의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지 관심을 모으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