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노무라는 성명에서 "이 직원은 주로 금융기관을 포함한 275개 기업고객과 관련된 거래 정보를 도쿄 소재 증권중개회사에 유출했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이 정보가 현재는 닛코자산운용의 계열사에 근무하는 전 노무라 직원에게 유출됐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증권사가 파악하지 못한 이 직원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보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