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에 따르면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 대표는 “나를 위한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나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신규 강소농가에 기초과정 교육을 비롯해 전문과정,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