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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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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 시작

돈이 되는 농업인 육성 위해 신규 강소농가 14명 대상으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돈이 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신규 강소농가 14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 전남 곡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돈이 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신규 강소농가 14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 전남 곡성군=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돈이 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 신규 강소농가 14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교육은 능동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본·심화·후속교육, 자율모임체 결성 등 단계별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의 경영 역량을 키우고 경영 마인드를 높여나가는 과정이다.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 측정,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 대표는 “나를 위한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나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신규 강소농가에 기초과정 교육을 비롯해 전문과정,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