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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0일까지 ‘2020 성수 수제화 슈슈 마켓’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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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0일까지 ‘2020 성수 수제화 슈슈 마켓’ 진행

서울시 '성수 수제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동참

롯데마트가 잠실점 서문 옥외 행사장에서 이달 20일까지 수제화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가 잠실점 서문 옥외 행사장에서 이달 20일까지 수제화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7일부터 20일까지 잠실점에서 ‘2020 성수 수제화 슈슈 마켓’(이하 슈슈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성수 수제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울시는 성수 지역의 수제화 업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작‧창업 공간을 운영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수 지역은 장인들의 능숙한 기술에 젊은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제화에 개성을 더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제화 지역으로 뽑힌다.
슈슈 마켓에는 서울시 내 총 14개의 수제화‧가죽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3D 풋 스캐너 체험, 가죽공방 원데이 클래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제화 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슈슈 마켓이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수제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