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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G화학, 中 화유코발트와의 합작회사(Leyou New Energy Materials) 신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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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G화학, 中 화유코발트와의 합작회사(Leyou New Energy Materials) 신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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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중국 화유코발트 합작회사(Leyou New Energy Materials)의 신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14일(현지 시간) 시나가 보도했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2394억원을 출자해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합작 법인을 설립했으며, 10억 달러를 투입해 신공장을 건설했다.
공장은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첨단기술단지 내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축구장 20개 크기에 달하는 약 15만3333㎡다.

이번 공장의 준공으로 연간 전구체 4만톤과 양극재 4만톤을 생산하게 되며, 첫 단계로 충전 마일리지로는 320㎞인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6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