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베트남리포터(VNR)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절반 이상이 세전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매출감소 및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기업도 31%나 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실적 추정치에 대해서도 46%가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절반 이상은 올해 이익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다수의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68.3%는 납세 연장, 56.7%는 정부의 피해기업에 대한 추가 재정지원을, 51.7%는 경제안정 보장을 요구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