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 우수한 보행감과 함께 유해물질 없이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우수성을 인정해 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루, 대리석, 폴리싱타일과 같이 바닥 표면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바닥재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위한 특화 구조, 설계, 자재 사용 등 '펫테리어(Pet+Interior)'에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숲 도담'은 마루 대비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성과 위생성을 갖춘 안전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