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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폭발 나스닥 다우지수↑ 애플 테슬라 니콜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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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폭발 나스닥 다우지수↑ 애플 테슬라 니콜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미국 연준 FOMC 평균 물가관리제 본격 도입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와 애플 테슬라 니콜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와 애플 테슬라 니콜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기술주 폭발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애플 테슬라 니콜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 상승폭이 특히 크다.
1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코로나백신 주 화이자가 임상 실헙도중에 부작용이 발견됐다, 화이자 쇼크로 한 때코로나 관련 제약바이오주가 휘청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54M 20S
NASDAQ Composite 1197.74 +141.09 1.28%
DOW INDUSTRIALS 28057.27 +63.94 0.23%
S&P 500 3403.62 +20.08 0.59%
RUSSELL 2000 1547.323 +10.3488 0.67%
S&P MIDCAP 40.2032 UNCH
NYSE COMPOSITE 13001.4777 +68.7897 0.53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화이지 코로나 백신 부작용 쇼크와 중국 경제 지표 등이 주목을 끌었다. 이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른 상태이다. 기술주와 제약바이오주도 상승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가 제약바이오주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과 미국, 독일 등의 주요국의 경제 지표는 양호하게 나타났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6% 올랐다. 시장 전망치 5.2% 보다 높다. 중국의 소매판매도 0.5% 증가했다. 중국 소매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 벗어남으로써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미국에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3.7에서 17.0으로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7.0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미국 8월중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0.9%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평균불가관리제와 장기간 저금리 유지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시험을 재개 했다. 화이자는 올해 10월 말 전에 백신에 대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표하기도 했으나 도중 부작용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백신이 빠르게 나오길 기대한다고 거듭밝혔다.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가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가 후끈하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8%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이 나왔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는 4만4천명의 자원자 중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 중 1만2천명 이상이 2회차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는 컨퍼런스콜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점검위원회가 언제라도 백신 연구 중단을 권고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그런 조치를 내리진 않았다고 화이자는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