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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美 가수 리사 던 밀러, 현대 소아암 돕기 '호프 온 휠스' 가상 이벤트서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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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美 가수 리사 던 밀러, 현대 소아암 돕기 '호프 온 휠스' 가상 이벤트서 축하공연

미국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리사 던 밀러가 오는 19일 열리는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가상 이벤트에서 소아암 종식을 위한 공연을 한다.
미국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리사 던 밀러가 오는 19일 열리는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가상 이벤트에서 소아암 종식을 위한 공연을 한다.
가수 리사 던 밀러가 현대자동차 아메리카에서 개최하는 '현대 희망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가상 이벤트에서 소아암 종식을 위한 공연을 한다.

브로드웨이 월드는 15일(현지시간)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리사 던 밀러가 오는 19일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제22회 현대 호프 온 휠스 '희망대상' 가상 행사에서 공연할 때 소아암 퇴치에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는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사 던 밀러(lisadawnmiller.com)는 이날 오후 1시 PT로 시작하는 가상 이벤트에서 파워 발라드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을 공연한다.

현대 소아암 종식 가상 이벤트에 출연 예정 연예인으로는 마리오 로페즈,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 킴 휘틀리, 오버리 피플스 등이 있으며, 그 외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사 던 밀로는 "창의적인 파트너 마크 맷슨과 함께 작곡한 내 노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은 희망과 승리의 노래다. 소아암 종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영웅이며, 특히 매일 암과 열심히 싸우는 아이들이 그렇다. 이 아이들은 나의 가장 큰 영감이다. 현대의 호프 온 휠스와 소아암을 물리치려는 그들의 사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현대 호프 온 휠스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모든 수혜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메리카와 미국 딜러들이 후원하는 이번 모금 행사는 9월 중 '전국 소아암 인식의 달'과 일치하며, 올해 연구원들에게 1120만 달러(약 132억 원)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리사 던 밀러는 모타운의 유명한 작사 작곡가인 론 밀러의 딸이다. 론 밀러는 "For Once in My Life," "Touch Me in the Morning," "A Place in the Sun," "Heaven Help Us All," "Yester-Me, Yester-You, Yester-Yester-Yester-Yester-Yester-Yester, Yester-Yester Yester-Yester-Yesterday," "I"와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리사는 오리지널 EP 앨범 'Hello You'와 'My Turn Begins Today'로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It's My Turn to Fly', 'Here We Go', 'When You Call', 'Today' 등 파워풀한 싱글이 있다.
리사는 현재 11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인기 뮤지컬 "Sandy Hackett's Rat Pack Show"의 프로듀서 겸 공동 주연을 맡고 있다.

또한 가수, 작곡자, 프로듀서로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가수일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음악 카탈로그를 선보이는 음악 전문 출판사 LDM 출판사(ldmpublishing.com)를 올해 설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