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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러시아 코로나백신 한국서 대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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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러시아 코로나백신 한국서 대량생산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러시아 코로나백신을 한국서 대량생산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CMO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의 CMO 제약바이오기업으로는 셀트리온 SK케미칼의 자회사 사이언스 바이오 삼성바이오 드이 있다.

1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한국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백신 개발을 후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대표가 밝혔다. 스푸트니크V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해 지난달 11일 세계 최초로 공식 등록했다. 러시아 코로나 백신은 3단계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 나와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등에 비상이 걸렸다. 이 시각 현재 뉴욕증시에선느 나스닥 지수 다우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스푸트니크 V의 한국 내 생산과 관련한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중국과도 (백신 생산을 위한) 여러 협정에 도달했다"면서 "현재 해외 (백신)생산역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주로 미국과 영국 기업들이 이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개의 대형 한국 제약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제약사들이 한국 당국의 승인을 얻을 경우 이르면 11월부터 백신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손잡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투약자의 질환은 백신 그 자체와 관련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자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4주 안에 사용 개시될 것이라고 또 강조했다.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도 제약바이오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내 제약업체들도 독자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넥신의 DNA 백신 'GX-19'의 임상 1·2a상과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다. SK 케미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의 임상 1·2상도 속돌르 내고 있다. SK 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후보인 AZD1222를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다음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 알리코제약, 한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 이연제약, 카이노스메드 대원제약 ,녹십자엠에스 보령제약 바이넥스 아이진, LG화학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셀트리온 파미셀 메디톡스 녹십자 웰빙 한국유니온제약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유나이티드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SK 케미칼 SK 디스커버리 셀트리온 부광약품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루트로닉 유유제약 종근당바이오. ,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 에스텍파마 한독 제약,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국비엔씨 ,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빅텍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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