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Hindustan Times에 따르면 펍지가 인도에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재계하기 위해 릴라이언스 지오와 게임관련 파트너십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이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6억 명 이상의 온라인 게임 이용자를 가진 인도는 온라인 게임의 인기와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펍지나 텐센트로서는 인도는 포기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펍지주식회사와 지오 릴라이언스는 수익공유와 현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 최대의 모바일 기반 게임 플랫폼인 PayTM First Games는 이미 펍지의 경쟁 게임인 가레나(Garena)의 FreeFire를 서비스 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매체는 '지오 릴라이언스'가 인도 펍지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아직 두 회사는 공식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오 릴라이언스의 움직임이 여러 가지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