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쉬플리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쉬플리코리아 김용기 대표와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이 참석했다.
사업 수주에 필요한 선제안 영업(Pre-sales), 제안 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국내외 제안서 개발,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에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탄탄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누적 수주 성공률이 90%에 달한다. 2018년 교육 전문기업 휴넷과의 M&A로 교육과 컨설팅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국군수품수출협회는 군수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창립한 단체다. 한국국방외교협회, 코트라 경남지원단,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주관사인 DX-Korea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방산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쉬플리코리아는 국내 중소·중견 방산 기업이 사업 수주 시 필요한 사전 영업, 사업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국, 유럽, 호주 등 17개 쉬플리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회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