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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웨인 존슨-갤 가돗-라이언 레이놀즈 호화 캐스팅 ‘레드 노티스’ 촬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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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웨인 존슨-갤 가돗-라이언 레이놀즈 호화 캐스팅 ‘레드 노티스’ 촬영 재개

사진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에 올린 ‘레드 노티스’ 촬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에 올린 ‘레드 노티스’ 촬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모습.

‘쥬만지’의 드웨인 존슨과 ‘원더우먼’의 갤 가돗, ‘데드 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등 3대 스타가 함께 출연하는 주목작 ‘레드 노티스’의 촬영 재개가 레이놀즈와 가돗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존슨 주연의 ‘센트럴 인텔리전스’와 ‘스카이 스크래퍼’에서 메가폰을 잡은 로손 마셜 터버 감독의 오리지널 기획으로 악명 높은 미술품 도둑을 추적하는 액션 스릴러. 미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가 획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 여파로 촬영이 중단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레이놀즈가 트위터를 통해 촬영 “신형 코로나 검사는 재빠르고 간단하다”라며 PCR 검사를 받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촬영 재개를 알렸다. 이와 함께 “의사가 면봉을 코에 넣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질일 정도의 깊이로 파고들면 끝장”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공동 출연자인 가돗 역시 PCR 검사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고 “레드 노티스 세트로 돌아가는 길. 이전과는 준비의 방법이 좀 다르지만”이라고 캡션을 달았다. 덧붙여 이번 작품 촬영의 대부분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행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