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컨설팅회사 S&P글로벌플랏츠의유럽·중동·아프리카 담당 헤드인 앤디 크리치로우(Andy Critchlow)는 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의 앤디 크리치로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뉴스 부문 대표는 최근 CNBC 방송의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크리치로우는 신종코로나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각국이 대응하는 것을 보면, 재정대이 있고,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낮췄으며 중앙은행들이 경제에 돈을 풀어넣고 있다"면서 "다음 단계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이는 전세계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리치로우 대표는 "나는 철광석 같은 것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데 이들 산업용 상품들은 인프라가 주도하는 경제반등이 이뤄진다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며 그 다음은 석유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NBC는 철광현물 가격은 중국 건설 붐에 힘입어 지난 14일 t당 129달러로 6년 반 사이에 최고점에 도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철광석 가격은 이후 내렸지만 지난 18일 t당 126.59달러에 거래됐다. 올들어 이날까지 철광석 가격은 37% 이상 올랐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