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화려한 미모로 영화계를 주름 잡았더 금보라가 20일 주목을 받고 있다.
금보라는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에서 작은 역으로 출연한 적 있지만, 이듬해 1980년 영화 ‘물보라’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정식 데뷔한다.
영화와 인연으로 손미자에서 활동명 금보라로 바꾸었다고 한다.
중년이 되면서 TV 드라마에서 말많고 시끄러운 속물 사모님 역을 주로 배역하고 있다.
금보라는 1989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성격차로 2002년 결혼 13여년 만에 이혼했다.
2005년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재혼 후 금보라는 전남편의 아이들 셋과 남편과 전처 사이의 딸 두 명 총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금보라는 1961년생으로 우리나이 59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