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1일부터 11월7일까지 한화생명 계약자 대상으로 보험월렛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총 5종의 경품을 700명에게 제공하며, 당첨자에게는 11월 18일 이후 MMS 등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보험월렛’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화생명 대표 보험서비스 앱이다.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록만으로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보장분석과 계약현황과 같은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월렛’에서는 보험, 금융, 여행, 취미, 건강 등 삶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월 평균 100건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가 수시로 업로드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66만 명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의 확산으로 사용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보험월렛은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험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덕보 한화생명 플랫폼Agile 코치는 “보험월렛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라며 “연말에는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