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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 현쥬니, 이재황에 결별 통보 "우리 그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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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 현쥬니, 이재황에 결별 통보 "우리 그만 만나요"

2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에는 필정(현쥬니)이 석준(이재황)을 위해 결별 통보를 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에는 필정(현쥬니)이 석준(이재황)을 위해 결별 통보를 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0회 예고 영상 캡처
2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00회에는 오만식(김성일 분)의 사기극으로 필정(현쥬니 분)이 석준9이재황 분)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애틋한 장면이 그려진다.

오만식의 투자 사기극 만행을 수습하기 위해 석준은 커리어에 큰 피해를 받게 된다.
강석준이 사기극에 휘말렸다는 기사를 본 강태수(이원재 분) 회장은 석환(김형범 분)에게 신문을 집어 던지면서 "기사 안 나가게 하라고 했잖아"라며 분노한다.

만식을 경찰서에서 빼내준 석준은 작심하고 이은주(문보령 분), 박혜진(박지수 분)이 들으라는 듯이 "여기 있는 사람 중에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기사 흘렸다는 것 알아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석환은 이은주와 혜진이 보는 앞에서 석준을 툭툭 치면서 "너하고 우리 관계 완전 끝이야"라며 선언한다.

필정은 자기 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던 부친 오만식이 집으로 돌아오자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집과 땅이 있다고 큰소리쳤던 오만식은 "아 나 못 나가. 갈 데 없어"라고 버틴다.

한편, 강 회장은 필정에게 석준과 헤어질 것을 부탁한다. 석준을 그룹 후계자로 생각했던 강 회장은 필정에게 제발 부탁한다면서 "석준이 좀 이제 놔 줘요"라고 호소한다.
고민 끝에 필정은 석준과 이별을 결단한다. 석준을 불러낸 필정은 "우리 그만 만나요"라고 이별 통보를 한다.

강석환이 하비서(본명 김복남, 김영훈 분)를 통해 필정 전남편 박태섭(강서준 분) 살인교사를 한 혐의는 언제 밝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